최근에 본 영화 중에 가장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국제시장볼려다가 자리가없어서 못보고 택한 영화였습니다. 근데 후회없이 본 영화네요
눈과 귀가 즐거운 영화입니다. 살짝 잔인함이 있지만 그것마저 재미로 소화해냈다고 생각이 드네요. 생각하지 못한 장면에서 웃겼고 앞으로 시리즈가 나온다면 기대되네요 청소년이 아닌걸 감사합니다.
명장면이라 하면 교회에서 액션씬이 인상적이었고 , 마지막에 살짝 나오는 공주와의 뒷문공개씬은 심쿵이었습니다.
아쉬웠던 부분은 깡패아빠를 줘터지게 때려주는 장면이 제대로 나왔으면 했는데 유리잔 하나에 넉다운 당해버립니다. 대재앙같은 장면은 안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