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먼저 제가 동네 아는형이 있는데 개1새끼라 칭하죠..

이 개1새끼는 일도 안하고 주말에 잠깐 알바만 하고 피시방만 다니는 그냥 백수중에 그냥 백수였죠.

저는 일다니고 있어서 피시방 갈때 개1새끼가 돈이 없다고 마넌씩 빌려준게 16만원 정도 됩니다..이게 길게 1년 넘었을꺼에요.

저도 5~6마넌 넘어가고 빌려주기 싫었는데..

피시방 갈때마다 게임 실컷 해놓고 지갑 안가져왔다..

누구한테 돈 받아야 하는데 못받았다 하면서 저한테 계속 빌려간게 16만원이구..

개1새끼가 전자 담배 산다길래 제가 2개가 남는게 있었는데 싸게 9만원팔기로 하고

그때당시는 일하고 있었으니까 월급 나오면 달라고 했어요..

첫 월급 타고 제가 돈 갚아라고 톡을 보내면...그런 낌세가 있잖아요...

바쁘다 청소중이다 등등 답변을 안하려고 하는태도...

그래도 언제 줄꺼냐도 하니까 저번주 주말에 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번주 주말에 봣는데..

그래도 제가 먼저 말하는거 보다 기다렸는데 끝내 준다는 말을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와서 계좌번호 불러주고 보내라고 하니까...수수료 아깝다고...

그러면제가 현금으로 주게???말하니까 또 아무말도 없고..

마지막으로 수요일날 제가 또 톡으로 보냈습니다...돈 갚아라고 나도 갚으란말 하기 싫다고 이런식으로..

그런데 그전에 개1새끼가 저한테 통화를 2통을 했는데...

니가 전화 안받아 놓고 무슨말이 많냐고..

돈줄라고 전화했는데 니가 안받았다고 오히려 욕을 하면서 저한테 화를 내더군요...어이가 없어서..

그래서 저도 화가 나서 좀 어이 없이 말하다가 그럼 지금 달라고 하니까 또 생까고..

연락 안할꺼냐고 하니까 또 생까고...

다음날 또 연락해서 뭐가 그렇게 화나냐고 하니까

돈 보낼테니까 이야기 하기 싫다고

또 제가 무슨말하니까...차단할테니까 그만 주께라고...카톡 전화 안받고 게임친구추가도 삭제하고..

와 이거 돈 안줄꺼 같은데...근데 제가 열이 너무 받네요...

엿먹이는 방법없을까요??

나이도 30다되가는데 주먹다짐 하기에도 참 아닌거 같고..

열은 받고 딱히 증거라곤 카톡으로 돈 갚는다는 말밖에 없고...정확한 금액도 없고.....

주변 인물들은 그 개1새끼가 그런거 정도는 알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돈 빌릴때만 미안한데 만원만 빌려줘 ㅇㅈㄹ 하니까 괜찮은 사람인지만 알았지..이정도 일줄은 몰랐네요..

아직도 열불이나 미치겠네요..

조언좀 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