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한 기자

새컨아뒤다 작성일 15.03.10 12: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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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회 세계 여성의날 기념행사에 참가한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가 한말중에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다른 나라들처럼 국가기념일로 지정해야 한다

라고 말을 했는데... 멍청한 국민일보 기자가 국가기념일은 무조건 공휴일이 되는지 착각해서인지...낚시성인지...

여성들이 쉬는날로 만들자라고 기사를 올려놨군요..

 

국가기념일은 국가기념일이며 공휴일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날 비전 선포식은 국회 성평등정책연구포럼(공동대표 김상희·남인순)과 미래여성가족포럼(공동대표 류지영·신의진), (사)한국여성의정(공동대표 김현자·이미경·윤원호·김을동)의 주최로 열렸습니다.

여당 야당 할꺼 없이 여성의원들도 포함 되어 있습니다.

 

1975년 UN에서 여성의날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한 이후로 많은 국가 에서도 여성의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습니다.

 

2005년 2월 22일 당시 한나라당, 열린우리당, 민주노동당 3당 의원 40여 명도 3.8 세계 여성의 날을 ‘공휴일’이 아닌 국가기념일로 채택하도록 요구하는 청원서를 제출한 적도 있습니다..

 

 

전 지극히 평범한 수준의 보수성향의 남자입니다..

하지만 잘못되거나, 낚시성 기사를.....악의적으로 퍼트리거나...그것을 그대로 퍼나르는 상황으로 인해

그걸로 사람들이 잘못된 편견과 정보를 얻는건 정말 잘못된것이라 생각되어 바른정보를 아셨으면 해서 올렸습니다.

 

심상정에게 악의적이거나 불리한 내용만 기사화 된거 같아..

과거 사례나... 상황을 적다 보니.. 내용이 좀 이상하게 흘러 간거 같은데...

개인적인 의견으로 여성의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는건 저도 반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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