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동네 사람인데 기초 수급자 라서 어렵게 사시는 분같습니다.
이천만원이 급한데 아마 연로하신 부모님 수술비 인것같습니다.
그ㅣ분은 약간은 어눌한 말투이신데...
집도 가난하신 사람입니다.
아무튼 그 분은 대출이 안되어 전전긍긍 하다가 핸드폰 대출 문자를 받고 나에게 물어보더군요..
저도 외국에 오래살아서 한국 사기꾼 잘모르지만
핸드폰 대출 진행 하려는것을 막았었습니다..
네이버 검색해보니 피해사례가 많아서요...
그것도 보여 드렸고요..
앞전에도 대포통장?대출 사기맞아서 벌금도 냈다고 하더군요...
오히려 피해자 인데 벌금이 없어서 감옥에 가려다가 부모님이 돈을ㅣ마련해서 다행이었다는데
왜 한국에서는 그런사람을 관리안하는지 이상합니다.
아무튼 오늘 부모님이 병세가 너무 않좋아 지신다 하면서 울먹이면서 다시 그곳에 전화했더니 전화를 받더군요..
07-7684-1081 인데
내용은 이렇습니다..
핸폰개통한즉시 연락주면 자기들 직원을
보내 핸폰 안에있는 바 코드를 무슨 도구로 스켄만해서 그 직원이 오면 천만원이 입금된다고...
두대를 하면 이천만원....입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요...
그 상담사가 하는말이 두대 구입후 대출을 당일 이천만원 입급 받은후 다시 보름안에핸폰을 반납하면 된다고...하는데..
아저씨는 나에게 이말을 하더군요만약에 사기꼰이라면 ..어차피 핸드폰은 살라고 했었고 한대는 할머니드릴거라고...
그래서 핸폰 구입피해가 아니라 잘못되서 그걸ㅣ이용해 몃백이 청구되면 어떻게 할꺼냐고 해도..
일단 부모님 입원비만 이야기하네요
그리고 핸폰대출 상담사 하는말이 보통 사기는 핸폰 유심칩을 택배로 보내라고 하는데 그거는 사기에다가 대포통장으로 쓰는데
조심하라고...자기네들 유심칩요구안하고 고객의 일련번호를ㅣ알아야만 대출가능 하다고
그래서 바코드만 스켄할거라고...
그래서 난 끝까지 그 아저씨 보고 반대를 하고 그곳과 통화해서 만나자 만나주면 믿고 진행한다 하니까 어차피불법이라 못만나고
010-3430-125* 핸폰번호 알려주며 이래도 안믿냐?
두달전 그 아저씨 상담한사람인데 전화 계속 쓰고있는데 이래도 사기냐?
한국경찰이 바보냐?
이런식으로 친절히 말하다라고요..
그래서 그아저씨 데리고 핸폰매장가서 바코드 스켄으로 개인정보 알아서 사기치는거 맞죠? 하니까 매장ㅣ사장은 유심칩을 요구하면 사기지만 바코드 스켄으로는 개인정보 알수없을껄요?
하면서 알아서 하라고
그것까지 관여못한다 하더군요..
그래서 114에 문의하니 본인이 사기다 아니다 말은 못하겠고 불법대출은 나쁜거라는ㅗ말만 하고..ㅜ ㅜ
누가 나쁜건지 모릅니까?
오죽 아저씨가 급하면 이럴까요?
아무튼 아무리 반대해도 매장에 가길래 나도 그냥 집에왔는데..
아저씨왈 기존연체금액이 있어서 내일 아침일찍 갚은후 진행할거라고..하는데..
정말 대출가능한건가욕?
이거 막을라고 아저씨 예전에 사기당해 벌금낸것ㄱ까지 말하고 이곳 전화번호까지 알려주고 파출소에 상담까지 했는데 그곳에.전화도 안하시고 막아주지도ㅣ않고 피해사실없으니 권하밖이라고만 이야기하죠?
아무튼 아저씨 고집은 못막으니까
일단 개통후 대출 받고 바로 핸드폰 분실신고 하라고 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