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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한 숫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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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은 숫자7이
반대로 뒤집어진, 형상의 텍스트, 아티스트의 작품을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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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없엇다
신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라고 아이슈타인은 말은 햇지만
확률은 언제나 나에게 모욕감과 조롱만을 던저줄 뿐이엇고
그 흔한 당첨과 사은품은 내겐 상상속에서만 다가올 뿐이엇다
내가 바라느건 그리 큰 욕심이 아니다
김첨지가 운수 좋은날이라고 햇던, 단지 그 정량만큼의 행운만이 필요할 뿐이다
코드화된 java, 이벤트, 함수로 움직이는 텍스트들은
나에게 과연 언제쯤 미소지어 줄까
내 능력이 미천하여 짱공유 서버를 해킹하지 못한것이 아쉬울뿐이다
둥둥짱의 여자사람 다리를 본게 대체 몇번째 던가
이제 그만, 나에게 미소를 지어다오
그냥 작은, 사은품이 당첨되길 바랄뿐
혹자는 이렇게 말하겟지
뽐뿌거지새키같은놈
혹자는 또 이해해 줄수도 있을것이야
언젠가 8번째 찾을 -
글제목 에잇트 웨이팅
을 쓸 날을 기약하며...
수지와 이민호가 사귄다라는 소식은...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