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재중전화가 찍혀있길래 전화를하니
기쁜소식을 알려주겠다며 전화를 했다고합니다
칠월일일자로 사무관으로 승진하셨다고 많이 좋아하시네요
흥분된 목소리었습니다 평생 이런 흥분된상태는 못봤는데ㅎㅎ
이십대 말단으로 시작하셔서 지금까지 한길만 걸어오신 아부지에요
아부지 동네에서 처음 사무관나왔다고 또 좋아하십니다
취임식은 따로 없다고 하시네요 사진한방 멋드러지게 찍어서
카톡프사에 자랑하려고했는데ㅋㅋ 첫출근하는날 꽃이나 보내라고 하시네요
저도빨리 안정된 직장을 잡아서 아부지 한테 자랑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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