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사신 갔다 온 관리들이 망원경, 측후기, 외국 지도 등 천문관측장비들을 사옴.
하지만 영조가 '하늘을 엿보는 건 건방진 짓이야! 하늘을 거슬러선 안 돼!' 하면서
망원경은 깨버리고 책과 지도는 물에 씻어서 백지로 만듬
그걸보고 신하들이 대단하다고 찬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