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랑 지금처럼 관계 험악해지기 한참 전에 아디다스 도쿄 트랙탑을 샀었거든요?(앞면 오른쪽 하단에 새 그려져 있고 등쪽엔 일장기 그림이 아니라 도쿄라고 오버로크되어 있고 그 아래에 무지개랑 도시 그림이 나염 프린팅 되어 있음)
근데 요새 분위기가.. 진격의 거인같은 만화보는 것도 일본 우경화 정부에 도움되는 일이라고 아예 보지 말자는 사람들도 많고 ~ 일본 문화를 금기시하는 분위기도 일고 있던데~
지금 딱 입기 좋은 계절인데도 왠지 입으면 안될까 하는 생각에 계속 옷장안에 있는 옷을 보면서 망설이고만 있네요.
요즘같은 분위기에 이 옷 입고 다니면 개념없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