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하면서 진상들은 많죠,.. 전 삼겹살 장사하는데 진상은 많지만 그중에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게 2개있습니다.
하나는 가게 소주가 3500원 입니다. 그런데 가끔 나이 쫌 있는분들이 계산 하실떄 왜 삼천원이면 삼천원이지 삼천오백원이냐고
그러면서 자기는 삼천원밖에 못내겠다고..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ㅠㅠ
그리고 두번쨰는 고기를 쫌 두껍게 하는데 1인분에 200그람 입니다.
2인분을 시키면 진짜진짜 정량을주지 그 밑으로는 절대 안줍니다 더주면 더줬지...
손님에게 2인분을 드리면 이게 2인분이냐고.. 아놔,,, 맘같으면 저울 가지고 가서 해보라고 하고싶지만..
그건 쫌 그렇고 진짜 테이블 마다 저울을 달고 싶습니다.
처음 장사하고 2년이 다되가는데.. 가면 갈수록 진상이 늘어나네요.. 담배피지 말라고해도 담배피고,, 샹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