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2년차에 사격도 무사히 넘기고 잘 다녀왔습니다.
강원도 화천에 있는 포병부대로 다녀왔어요.
가장 힘든건 더운거였네요 ㅋㅋ
첫날에 사격했는데,
부대 안에 있는 영점사격장 5개사로랑
옆 7사단 영점사격장 5개사로로 나눠서 실시했습니다.
작년에는 강동송파예비군으로 다녀왔었는데, 이쪽은 안전고리가 녹슬었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번에 다녀온 곳은 안전고리도 큼지막하고, 공구리로 잘 박아놨고, 새거로 교체해서 튼튼해보였습니다.
또 사로마다 간부님들이 무릎앉아로 옆에서 대기했습니다.
탄약분배는 간부님들이 몽땅 들고 사수가 엎드려쏴 자세를 취하면 넘겨받았습니다.
다들 얼마전 총기사고가 나서 통제도 잘 따르고 신속하게 잘 끝냈습니다.
모방범죄가 일어나지 않을까 해서 1일차만 잘 넘기자 했는데, 잘 넘겼네요 ㅎㅎ
다른 후배님 선배님들도 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