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정말 충격적이네요..

어제 남자친구 폰을 보다가 제 뒷담? 을 하는걸 보게 됐습니다..

얘기를 하는 거 보니 친구는 아니고 일 관련해서 아는 사람과

하는 대화인 것 같았는데요... 

제가 저 내용처럼 찡찡대거나 한거면 이런데 이렇게

글도 쓰지 않죠.

그 전날 저랑 데이트 하기로 했었고

자기가 그 거래처 멀다고 가기 싫다고

찡찡댔던건 오히려 자기면서

저런식으로 제 이야기를 하면 덮어씌우네요...

그냥 형식상한 내용일까요..

여기저기다 대고 저런식으로

얘기하고 다니는건 아닐지 ...

좀 실망스럽고 남자친구가 미워지내요..

남자친구에게 어떻게 얘기를 꺼내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