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년 넘게 눈팅만 해오다가 최근들어 간간히 댓글도 달고,
글도 올리고 했었네요. 정말 간간히 지만...
저는 올해 초에 창업을 해서 수입건강기능식품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근데 수입과정이 너무도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리더군요.
벌써 몇 달을 아무 소득없이 지내고 있었네요.
혼자라면 그래도 덜 힘들겠지만, 이미 결혼하여 아내와 아이가 하나 있습니다.
벌써 제 아이는 11개월을 향해 가는데 변변한 장난감 조차 사줄 수가 없었죠.
다 중고 아니면 얻어다 준것들 뿐이라 정말 미안합니다.
전혀 진행이 되지 않는다면 접어버릴 생각도 했었지만, 이미 투자한 자본도 있고,
또 더디지만 허가가 하나 하나 되가고 있어 차마 그러지도 못하네요.
마냥 기다릴수 없어 간간히 일당알바도 해오던 중,
요즘 손소독제가 핫한 상품이라 하여 지인을 통해 저렴하게 매입해서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를 시작하려 합니다.
이미 매입은 했고, 통신판매허가 신청을 해논 상태인데,
처음과 달리 이젠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요.
내가 과연 잘 하고 있는게 맞는지에 대해 의심도 들고요.
회원여러분의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조공은 이쁜 쌍무지개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