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분들도 억울하게 성추행범으로 오해받으신적 있으신가요??

가린샤 작성일 15.06.23 16: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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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게에 일본영화 "그래도 내가하지 않았어" 라는 일부내용이 올라온걸 봤습니다.

 

대략 만원지하철을 탄 평범한 사람이 자기도 모르게  여자와 몸이 닿았는데 그거를 여자가 신고해서

 

재판까지 가게되는 내용이더군요..

 

그런데 실제로도 저런 일들이 많이 일어날법 해서요..

 

어떤사람은 지하철 내부 사진찍는걸 좋아해서 타고가다가 카메라로 자기가 타고있는 칸을

 

사람들 안보이게끔 찍었는데 갑자기 몇정거장후에 역무원이 타서는 그사람을 몰래카메라 찍지않았냐고

 

그러더랍니다. 그래서 뭔소리냐고 하니까 그사람이 찍은 사진찍는 방향에 여자 한명이 있었는데 

 

그사람이 신고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사진 찍은 사람은 사람 신체부위를 찍은거도 아니고 당당하니까 전부 확인해보라며

 

사진을 보여줬는데 그 신고한 여자의 이마부분이 살짝 나와있었더래요..

 

그 부분 하나때문에 결국 경찰서까지 갔뎁니다;;

 

뭐 벌금까진 안물고 다음에 유사내용으로 적발될시 가중처벌 된다하고 이름적히고 그랬데요..

 

물론 저 상황은 남자도 오해받을짓을 아예 안한건 아닌거 같지만.. 좀 억울 하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정말 억울하게 오해받으신적들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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