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구입 관련 질문
댓글
2조회
1,139추천
0
안녕하세요
31살 남아 눈팅 유저입니다.
다름아니고 제가 이번에 친누나 차량을 구입할려는데 문제가 생겼어요.
아직 구입을 안한 상황인데 제가 누나차를 몰다가 차가 도중에 서버렸습니다. 왜그런가해서 공업사를 찾아가니 라디에이터가 부식되서 냉각수가 세다가 엔진이 과열되서 그렇게 되었다고 하네요.
다행히 제잘못으로 차가 고장난게 아닌건데 문제는 이게 10년된 혼다 시빅이라 수리하는데 대강 부속품이나 엔진오일 브레이크패드 기타등등해서 150이 나온다고하네요.
차량 구매를 150주고살라고하던 찰나 수리비가 저래버리니 사기가 갑자기 겁나게되네요.
그래도 누나가 제작년에 차량점검도하고 오래된 부품도 교체하고 햇는데 다른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네요. 제가 사고나서도 다른데 문제나올까봐 염려되네요.
여튼 현상황에서 누나가 두가지 선택사항을 냈습니다.
1.지금이라도 벅차다 생각하면 안사도 된다.차는 추후에 수리하고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
2.차를 구매하되 내가 몰다가 문제가 발생했으니 차량을 바로 수리해야되긴하는데 나에게도 책임이있기에 수리비 누나6:나4로 지불, 그이후에 차량문제는 니가 알아서 해라.
사실 전자가 속편할거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여기서 더고장만 안난다면 꽤괜찮은 차량이라고 생각들거든요.
연비도괜찮고 잔고장도 많이 없다고 하는데..
대신 큰고장나면 수리비가 어마어마 해지는거죠
차용도는 출퇴근이나 데이트로 이동수단입니다.
사실 출퇴근할때 버스타도 상관은 없는데 차가있으면 편한점은 부인할수없네요
데이트할때도 편하고..여태 그렇게 타고 다니다가 없으면 불편할거같기도하고여.
판단의기로에 빠졌는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지열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