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공형님들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그받여" 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요새 회사생활을 하고 있는

늦깎이 사회 초년생입니다..

군대 전역한지가 이제 6년이 넘어가는데,

군대 전역하고 학교 복학했을 때도 그렇고,

회사와서도 그렇고, 군대 말투가 고쳐지질 않습니다...

이게 참 고민인데...회사도 다닌 지 1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선배선배 거리면서, 다,나,까 를 쓰네요...

학교다닐때도 위에 형들은 괜찮았는 데, 교수님이나

형이 아닌 사람 만나면, 이 다나까 말투가 고쳐지질 않습니다.

좀 편하게 쓰려고 해도 되지도 않고, 뭔가 사람들하고

자꾸 친해져야 하는데, 말투가 안바뀌니... 친해지는데도 한계가

있는 거 같습니다... 아니면 회사를 계속 몇년동안 이 말투를 써야할지...

고민입니다. 형님들...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그럼, 무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