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얼륙말궁뎅이는 쏠로를 지향하는 바로
혼자영화관 가면 개이득인 이유 몇가지를 나열해보겠습니다.
공감하면 오늘부터 얼륙말 쏠로천국교 입단
은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1. 내가 좋아하는 영화를 볼 수 있다.
얼륙말궁뎅이는 19금개그를 좋아한다. 만약 남친이 있었다면...?
'19곰 테드2' 보자고 하기는 커녕 숫자도 열아홉이라고 불러야 하는 내숭을 떨었을 것이다.
2. 슬픈 영화를 보고 마음껏 울 수 있다.
한 회원은 말한다. '얼륙말궁뎅이처럼 기 쎈 동물은 처음이야'
컨셉을 그렇게 잡은 것이라고 변명하였지만 찔러도 눈물 한방울 안나게 생긴건 사실이다.
하지만 앞에서 화내고 뒤에서 혼자 우는 성격인지 누가 알까?
그럴땐 슬픈영화 혼자 보면서 펑펑 우는게 은근 셀프 힐링이 되더라.
국제시장 보고 많이 울었다.
3. 영화에 집중할 수 있다.
혼자보면 영화에 훨씬 집중하기 쉽다. 팝콘을 상대의 입에 넣어줄 일이 없으니깐
또 옆에서 쑥~들어오는 스킨쉽도 줄어들 수 있다.
(정말이지 남자들은 나를 한시도 가만히 두지 않는다)
인셉션이나 인터스텔라 같이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영화들은 꼭 혼자보러 다닌다.
4. 티켓값이 줄어든다.
티켓 한 장만 사도되니까 개이득.
또 심야영화나 조조영화처럼 할인 받을 수 있을 때 시간내서 갈 수 있다.
티켓 45백원이었을 때가 그립군
5. 야한 영화도 자유롭게 볼 수 있다.
자유로운 상상은 덤
쌍화점을 보면서 송지효가 나였으면.. 나였으면..
6. 팝콘 혼자 다 먹을 수 있다.
얼륙말궁뎅이가 혼자 영화관 가는 가장 큰 이유.
다들 공감하죠? 공감할껄? 공감해야 할텐데? 공감하라고...
#혼자영화#공감#성공적
오늘의 영화포스팅 여기서 끗~!
다그닥 다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