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시원하고 빠르고 쾌적해서 다 좋은데, 왜 음성 빼고 역이름을 천장 디스플레이에서는 안알려 주나요...???
예를 들어 홍대입구면 역이름만 보여주면 되는데, 광고영역 80%에 역정보 텍스트는 내리는곳이 몇호선인지 내리실 방향이 어딘지 지나가고 역이름 한번나오고, 그다음은 영문으로 똑같이 지나가고...정말 급할때는 그거보다가 못내리는 불편사항이 있을것 같아요. 더군다나 연배가 되시는 분들은 영어 보시고 중어 보시고 한글나올때까지 그 느릿느릿한 모션들을 계속 보고 계셔야 한다 생각하니..
그냥 역이름만 노출되면 안되나요??
집에가는 길에 9호선은 역이름 디스플레이에 광고뿐이 안나오더라구요...와..진짜.. 이어폰 빼면 다 되는거 아니냐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장거리 출퇴근 하시는 분들은 공감하실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