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마시면서 보고 있는데 ㅠㅠ 와...어릴때 생각 많이 나네요 ㅠㅠ

TV유치원 하나둘셋 본방사수하던 코찔찔이 꼬맹이 시절...

문방구에서 색종이사서 딱풀이랑 가위랑 준비해서 따라하던...ㅠㅠ

방송 끝나고 유치원이나 동네 놀이터가면 꼬맹이 친구들 모여서

오늘 자기가 만든거 자랑하고 그랬던...ㅠㅠ

손톱만큼 접어야 한다는 멘트 하실때 진짜 코끝이 찡해졌네요 ㅠㅠ

사진은 이번 마리텔 김영만아저씨 방 요약이래요ㅠㅠ

나이를 먹었지만 그 시절 그 감성은 그대로이고...정말 그 시절로 돌아간거 같아요 

색종이를 오리며 종이접기 아저씨를 따라하던 꼬맹이가 어느새 나이를 먹어 맥주마시며 

종이접기 아저씨 방송으로 보며 회상에 젖어있네요...

예전에는 나는 쉬운데 어린이들이 따라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제 보는 이들이 어른이 되었으니 

따라하기 쉬울거다 이 말씀하시는데...와...진짜 눈물이 나네요 ㅠㅠ

마리텔 진짜 신의 한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