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50730092712285
이 기사인데요,, 솔직히 연기신청 하는 사람들 보면 산수도 못하는듯합니다..
5년 연기해서 80만원 받을것 108만원 받는다고 연기하는데, 이게 얼마나 어리숙한 짓인지..
국민연금 5년전에 신청하면 80만원 받지만, 매년 물가상율에 따라 같이 오릅니다. 연 3% 잡으면
대략 15%이고 앞으로 저물가가 온다고 해도 최소 2% 정도는 보장해 줄겁니다.. 또한 복리로 계산되니
실제 3% 오른다고 하여도 연마다 증가율 치면 5년이면 대략 원금에 20% 정도에요,
결국 5년 뒤면 최소 95만원 vs 108만원입니다. 만약 3% 계산하면 100만원 넘게 받습니다..
여기서 1년에 대략 1200만원 계산하면 5년이면 6천만원입니다.. 여기서 실제로 1200만원 안되고
부정확한 계산 산계해서 대략 5년 동안 5천만원 받는 다고 치고..
5년 전에 받았던 사람들 연금과 5년 후에 더 받는 사람 연금 차이를 빼면 연 200만원도 차이가 안납니다.
넉넉하게 200만원으로 잡고 연 200만원으로 5천 만들려면 20년 걸립니다.
이 얼마나 바보같은 짓입니까...
돈 몇푼 더 받는다고 이런 어리석은 짓을 하다니 또한 5년 뒤에 국민연금 법을 개정하여 연금 받는 액수가
줄어 들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 어머니가 1년 앞당겨서 받았는데, 바로 다음해 국민연금법 개정되어서 금액이 줄었어요,,
오히려 미리 받는게 더 좋았죠..
그런 법적 리스크까지 생각하면 5년 기달리는건 정말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