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니가 한 2년전에 버스를 타고있다가 갑자기 급출발하는 바람에 넘어졌나? 암튼 무릎을 다쳤습니다.
병원에서는 정확한 소견은 잘 모르겠지만 무릎 연골인지 뭔지 찢어진 부분 제거하는 내시경 수술을 받았고요.
근데 지금도 다리를 잘 못씁니다.. 특히 앉았다 일어나거나
계단 내려갈때 많이 불편해 하고있어서 올해나 내년쯤에
확실하게 나을수있는 수술을 시켜주고 싶어서요..
막상 혼자서 알아보자니 무릎 관련 수술은 거의 인공관절 수술이 많던데 인공관절이 우리 엄마같은 경우에도 받아도 되는건지;; 머리가 너무 복잡합니다ㅜㅜ
아니면 확실히 진료 해주는 양심적이고 좋은 병원좀
가르쳐주셨으면 합니다..
엽게에 어환 교수라는 의사 분은 수술 같은건 함부로 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의 게시물도 있길래..
최소한 다리는 절뚝 거리지않게 살아야지요..
암튼 꼭 조언좀 부탁드립니다.최소한 다리는 절뚝 거리지않게 살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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