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하루 5분 국어공부 자료를 올려볼까 합니다.
표준어, 고유어, 로마자 표기법 등을 위주로 자료를 구성할 계획입니다.
주로 23:00 즈음에 다들 꿈나라로 가기 전이나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길에 간단히 볼 수 있도록!!
하루 5분! 국어공부!
첫날은 재미없을 수도 있지만 우리말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저도 학생인지라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지적하여 같이 공부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세종이 고유 언어가 없어 어려운 중국어를 터득하기 어려운 백성들을 어여삐 여겨
만든 우리의 언어 체계의 시작이 바로 훈민정음이고 이것을 해석해 놓은 것이
훈민정음 해례본이라고 다들 알고 있습니다.
"한글"이라는 명칭은 후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최초 28글자로 시작하여 지금은 24글자가 남아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체자, 반치음, 목청소리 등에서 현재 볼 수 없는 표기법들이 존재하였습니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대한민국의 보물입니다.
자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서
고유어 15개 표준어 15개 정도로 시작 하겠습니다.
고유어
가댁질 : 아이들이 서로 잡으려고 쫓고, 이리저리 피해 달아나며 뛰노는 장난
가름하다 : 승부나 등수 따위를 정하다.
가물거리다 : 물체가 보일 듯 말 듯 희미하게 움직이다.
가스러지다 : ① 잔털 따위가 좀 거칠게 일어나다.
② 성질이 온순하지 못하고 좀 거칠어지다.
가축 : 물품이나 몸가짐 따위를 알뜰히 매만져서 잘 간직하거나 거둠.
가탈 : 이리저리 트집을 잡아 까다롭게 구는 일
가풀막 : 몹시 가파르게 비탈진 곳
각다분하다 : 일을 해 나가기가 힘들고 고되다.
간대로 : 그리 쉽사리
갈량갈량하다 : 얼굴이 파리하고 몸이 여윈 듯하나 단단하고 굳센 기상이 있다.
갈매 : 둥글고 빛이 검다
갈무리 : 물건 따위를 잘 정리하거나 간수함.
갈바람 : '가을바람'의 준말, '서풍'을 이르는 말
갈음 : 다른 것으로 바꾸어 대신함.
갈피 : 일이나 사물의 갈래가 구별되는 어름
표준어
끄나풀 / 나팔-꽃 / 놀잇감 / 살-쾡이, 삵 / 털어-먹다
가을-갈이 / 거시기 / 분침(分針) / 강낭-콩 / 고삿(초가지붕을 일때 쓰는 새끼)
사글-세 / 울력-성당(떼지어 으르고 협박함) / 갈비 / 갓모(사기로된 고리, 비피하는 모자) / 굴-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