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아니고 아무리생각해도 좀 이해가 안가서 그런데...
버스 카드찍고 내리는 곧 좌석 맨왼쪽 끝에서
좀 찝찝하고 더워서 창문 진짜 정확히 손가락 마디만큼만열었거든요
머리 휘날리는것도 싫어서...
제 옆자리는 비어있엇고 그 옆에 좌석에 앉아있던아줌마가
갑자기 "아니 추운데 창문좀 닫아요 좀"
이러는겁니다 표정은 무슨 곧죽을것같은 표정으로 목소리는 컸구요..
아니 자리도 진짜 엄청많았는데 그 손마디 만큼 연게 그렇게 불만인가
얘기하는거야 좋은데 분명 제가 어려보이니까 걍 쉽사리 내던진것같은데
전 그냥 기분나쁘네요 남들 피해줄만큼 창문을 얼굴내밀정도로 연것도 아니고...
창문틈에 손가락도 안들어갈정도의 창문 틈 열어서 이런말 듣는게...
아니 솔찍히 자리도 엄청 진짜 많았어요... 다른데 가면 되지....
같은돈내고 버스타서 자기 혼자 춥다고 창문쳐닫으라는식으로 남들 다들리게 얘기하고 무슨 ㅋㅋㅋㅋ
에어컨 틀지도않았는데 춥다 하는인간은 또 첨보네요
아니 이거 제잘못인가요?? 뭔가 은근 기분이 진짜 더럽네요...
솔찍히 어머니뻘같고 이해하고 충분히 넘어갈수있는 상황인거
확실합니다 하지만 엄연히 남이고 공공버스 잖아요
남에게 피해를.준것도아닌데 아직어려서 그런지몰라도
납득이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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