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 이란
부재. 존재했다가 사라지는, 그런 상실감의 연속의 시간들 -
변기에 앉아 상실감이 똥과 함께 수챗구멍으로 빠져드는 시간들 -
불끈 불끈하던 나의 요술봉이 한없이 작아지며 해탈에 빠져드는 시간들 -
아...
오상원의 작품 유예
포로로써의 그의 마음은
상실로 점칠된 인생에 당연한 선택이엇을까
인간은 그리 쉽게 극단적이질 못하지만
어느 일정의 허용치를 넘어서면
죽음 - 이라는 생물학적 공포마저 넘어서는 듯 하다
나는 또다시 로또를 사고 있다
다가오는 주말 조금이라도 풍족하게, 살고 싶어서...
하지만 필자는 알고 있다 본인보다 더 못사는 사람은 넘쳐나지만,
인간은 항상 타인에게 있어 본인이 가지질 못한것에만 저울질 한다는것을...
또한 그것이 나를 컴퓨터앞 다음팟플레이어 - 야동으로 인도 한다는것을.
나는 웃긴걸 쓰고 싶엇지만 상실로 인해..
나상실은 자장면을 먹으면서 상실된 인생은 더 행복한거같이 느껴지는 시청자처럼..
say good bye
이 개 소리를 해석할수 있는자는 아마 없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