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얼륙말궁뎅이의 한 주는 이러이러 했습니다.
난 이미 답을 정했다
님들은 대답만 해주시길!
내 무릎 불쌍해 엉엉 ㅠㅠ 다친데 또 다침 엉엉엉
주인 잘못 만나서 니가 고생이다 ㅠㅠㅠㅠ
다음 생엔 둥짱 다리로 태어나서 맛난거 많이 먹고 다니렴
처음엔 다들 날 이상하게 쳐다봤지만
이제는 다들 '나도'를 외침
한컵에 오백원, 장사해야징
세상엔 멋진 말들이 참 많다.
'넌 무슨 머리를 해도 다 잘어울려'
'퇴근 후 술한잔 콜'
'술 잘먹는 여자가 좋더라'
멋진 말 잘하는 멋진 남자 구합니다.
다음주엔 어떤 일들이 생길까요?
29화에서 다시 봐요 ^_^//
다그닥 다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