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로 넘어와서 아이스크림 장사 혹은 와플장사를 하려고 준비 중이었는데...
호텔 자리였던 건물에 새로이 상가로 재건축 들어가려고 하니깐 허가가 나오지 않아서 중간에 부웅~ 떠버렸네요...
그렇게 하루 하루 지내면서 멍 하게 지내니..... 매너리즘 빠지기 딱 좋은 상태가 되었습니다.
약간 발등에 불 떨어진 느낌으로 다른 무언가라도 해야겠단 생각이 번쩍 드네요.
아이스크림 장사를 나중에 하더라도 크게 지장이 없는게 뭐가있을까.
보라카이 그래도 예전에 살았었고 지금도 잘 살고있고 노는것도 좋아하고 먹는것도 좋아하고
이 모든걸 잘하고 좋아하니깐.... 다른 분들에게 보라카이 오는법을 소개하고 호텔도 대신 잡아주고
맛집 식당도 알려주고.... 그럼 좋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패키지로 오는 분들 보니 이리 저리 끌려다니며 밥먹을때마다 삼겹살에 오삼불고기....
비치 앞 카페에 앉아있으면서 여유롭게 바다를 보고있으면 헐레벌떡 뛰어다니며 시간 늦었다고 달려가는데....
너무 안타까웠네요..ㅜㅜ
그래서 조금이라도 좋은 여행을 다른 분들에게도 알려주야겠단 생각으로 조그맣게 자유여행을 시작 하려고 합니다.
http://cafe.naver.com/boranori 네이버에 카페도 만들고 사진도 올리고 많은 정보 올리려고 노력하고있어요 ^^
가입해서 구경도 하시고 혹 보라카이 놀러오실 계획이시라면 찾아와 주세요~
짱공유 회원님들 도와주세용~ ㅎㅎㅎ
그리고 보라카이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