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당한 사건이 있어서 이렇게 짱공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사건 발단은 저번주에 저와 와이프의 보험담보를 빼고 신규 보험을 가입하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모든 일처리 완료 후 오늘 변경된 보험내용 및 증서가 배달되어 왔는데
이면지에 프린트 되어서 문서가 왔습니다.
중요한 것은
" 이면지로 활용된 내용이 제 3자의 주민등록 등본, 등기부 등본, 가족관계확인서가 와버린거죠."
절대 이면지로 활용해서는 않되는 개인정보 문서인데다가 주민등록 번호 모든 것이 다 보이고.. 마킹도 않되어있고
저희 개인들의 정보가.. 이렇게 관리가 소홀하고..... 하참....
어디 믿고 일처리 할수 있을까요...?
개인정보는 일 처리 후 바로 삭제해버려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개인정보 보호법으로..
바로 잡는 방법 없을까요... 확 엎어 버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