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꾸 생각나는 옛날 이야기

맛난거주세요 작성일 15.11.10 18: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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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어느 소년이 할아버지에게 물었다

' 할아버지. 왜 유리는 투명하게 보이는데 거울은 내가 보여요? '

그러자 할아버지가 답했다.

' 유리에 은칠을 해서 그렇단다. 사람들은 부자가 되고 힘이 세지면 자기 밖에 모른단다'

 

요즘 국민들의 평화나 행복보다는 자신의 입지만 생각하는 정치인들,

약자를 위하기 보다 자신의 욕심만을 챙긴다는 강자들,

갑자기 벼락부자가 되어 올챙이적 생각못하는 졸부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떠오르는 옛날 이야기.

 

나도 은칠을 하면 나밖에 모르는 사람이 되나..

씁쓸해집니다 괜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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