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부모님이 이혼을 진행하시는데요, 재산분할 문제때문에 골치 아프네요.
일단 저희 아버지 대기업에서 30년정도 근무 하셨고, 집에 생활비 않준거는 오래 됬구요, 대략 10년 넘었네요, 생활비나 자식들 양육문제는 어머니가 저희 어릴때부터 개인 사업을 하셨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었구요, 문제는 아버지가 퇴직하면서 퇴직금을 주식으로 다 날렸다고 하면서 문제가 발생 했네요, 어머니는 이제 노후 준비겸 해서 집앞에 있는 건물을 아버지 퇴직금으로 매입하려고 했고 계약금까지 입금한상태에서 퇴직금이 없다는걸 알게됬구요, 아버지는 혼자만의 생활 및 힐링하고 싶다는 핑계로 6개월전에 집을 나가셨구요, 어제 집에 찾아오셔서 깽판을 치고 난리가 났었죠, 결국 경찰들이 와서 데리고 갔고, 다시 찾아와서 집에 불을 지른다니 하다가 경찰들이 또다시 데리고 갔습니다.
현재 상황은 재산분할을 하려고 하는데요 일단 재산이라고 해서 거창한게 있는게 아니고 부모님 공동명의로 4층짜리 상가건물이 있는데요 변호사말로는 기여도에 따라 분할이 된다고 하는데요, 건물산지가 6년정도 되었고 6년동안 아버지가 월세를 관리 했다고 하는데 건물 매입당시 발생했던 대출이 아직 그대로이며, 아버지 개인 빛으로 인해서 +@된 상태입니다.
아버지는 건물대출+자기 개인빛을 저희보고 갚으라고 하는데요 이게 말이되는 소리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자식 양육문제 또한 재판에 유리하게 작용될수 있나요?
일단 이혼원인은 퇴직금 문제도 있고, 생활비 관련 문제도 있지만 제가 보기에 가장 큰문제는 어머니를 수시로 때렸다는게 문제입니다, 몇해전에 어머니와 아버지가 차를 타고가다가 아버지가 화가 난다는 이유로 차를 그대로 벽으로 들이 박아서 어머니가 몇일 입원했던적도 있구요, 동생 앞에서 어머니를 떄리다가 동생이 달려든적도 있고, 들리는 소문에는 여자가 있다는 소문도 있고 여튼 상황이 복잡하네요, 법률적으로 도움 받을곳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