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 받는 상인가?

너못생겼어K 작성일 15.11.16 19: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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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김규태기자] 자유경제원은 9일 마포가든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지난 2015년을 기리고 다가올 2016년을 위해 자유주의 인사들이 모이는 축제의 장, ‘자유의 밤’을 열었다.

자유경제원 주최 ‘자유의 밤’에서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서울 양천구 을),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경기 안양시 동안구 을), 한기호 새누리당 의원(강원 철원군화천군양)은 ‘2015 자유경제입법상’을 수상했다.

김용태 의원, 심재철 의원, 한기호 의원은 '자유의 밤'에 참석하여 각각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자유의 의미와 교훈, 국회의원으로서의 다짐을 피력했다.

이들이 수상한 ‘자유경제입법상’은 국회의원들의 입법 활동을 평가하여 시장친화적인 활동으로 대한민국 경제와 자유시장경제체제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들에게 주는 상이다. 자유경제원은 평가를 토대로 시장친화지수가 높은 의원을 선정한 후, 심사위원의 엄정한 수상 선발 과정을 거친 ‘자유경제입법상’을 6년 전부터 시상해왔다. 

 

한편 민경국 강원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2015 올해의 자유인상’을 수상했다.

자유경제원은 우리 사회에 올바른 자유주의 정착을 위해 일생을 헌신해온 분들을 기리기 위하여 지난 해 ‘자유인상’을 제정한 바 있다. 2014년에는 복거일 소설가가 수상했다.

민경국 교수는 수상 후 이어진 발표를 통해 한국 자유주의 근원적 문제와 좌파의 핵심 사상, 자유주의 전파의 정당성과 의미에 대하여 설파했다.

이어진 ‘자유교육상’은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받았다. ‘자유교육상’은 교육활동을 통해 자유주의를 전파하는데 공헌한 교육자들에게 주는 상이다. 2014년에는 황수연 경성대 행정학과 교수가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윤서인 만화가가 ‘젊은 자유인상’을 수상했다. ‘젊은 자유인상’은 자유주의를 전파하는데 공헌한 청년들에게 주는 상이다. 윤서인 만화가는 조선일보에 연재하는 ‘조이라이드’, 자유경제원에 게재하는 ‘경제만렙’ 및 ‘자유원샷’을 통해 자유주의 전파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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