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알바.
여자 친구가 취업 시험 공부 준비하는데 돈이 좀 모잘라서 충당한다고 알바를 한다는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칵테일바에서 일할까도 생각중이라고..
그러다 제가 바가 뭐냐고 장난치냐고 뭐라고 하니까
펍에서 일을 한대요 .그냥 호프집 이래요?
술 만들어주는 일만 대부분 한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필요한 자격증도 따는데 도움 받고 싶다고 .
일하게 되면 자격증 취득에 남자 밑에서 배울거고 .. 저의 부정적인 고정관념이 사라지지 않네요 .
술 제조하는곳? 거기 앞에 의자 뭐라 그러죠?
거기에 앉아서 남자가 여자한테 엄청 찝적대고
데려다준다고 기다리라고 한잔만 더 하자고
그러다 단골 손님한테 잡히면 한잔만 하자고..
안된다고하면 안오다가 나중에 한번 더 와서 그 단골 손님이 사장에게
얘기하더라고요 그러다
사장이 한번만 만나주라 한다고 하고 .
결국 하루 데이트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
여자친구는 저에게 제가 생각하는거랑 다르다고.
토킹바 이런거랑은 다르다고 그냥 뭐 주저리 주저리 그러는데
솔직히 기분이 좋진 않네요
..속히 바에서 일한다는게 무엇 무엇인가요?
아니.. 펍 술집에서 술 만드는 거 배우면서 조주기능사 자격증 따고 싶다는데
그러다 이젠 그냥 펍에서 서빙만 한다고 하네요..
이거 말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이상하게 생각하는 건가요?
인터넷 보니
좋은 얘긴 하나도 없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형님 누나들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