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을 해보겠다고 하루를 참다가(퇴근후니가 반나절) 아침에 차에 타서 (담배가 차에만 있어서 그나마 버팀)
담배를 태우니 갑자기 불끈 솟더라구요. 이게 보름째 입니다. 감당이 안됩니다. 오분에서 십여분 정도 지속되는 듯 합니다.
심리적인 것 같은데 난감하네요. 어차피 혼자 있으니 상관은 없겠지만 이거 고질병 되는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이와 비슷한 경험과 해결된 상황등이 궁금합니다. 이게 왜 난감하냐면요. 솟아오름이 풀리면 '쿠피약'이
분비되기에 찝찝하네요. 그렇다고 출근하다말고 배지밀을 뽑을 수도 없고... 님들의 의견이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