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정부! 미국언론비판에 강력히 항의전화!!

FulMoon 작성일 15.12.06 17: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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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총영사가 박근혜 정부 비판 기사를 낸 미국 매체에 수차례 항의한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2일(한국시간) 미국 주간지 더 네이션(The Nation)이 게재한 ‘독재자의 딸이 노동자를 탄압하다’라는 제목의 기사에 대해 뉴욕 총영사관 관계자가 수차례 항의전화를 했다고 5일 외신번역매체 뉴스프로가 전했다.

이 같은 사실은 해당 기사를 작성한 팀 쇼락 기자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처음 알려졌다.

쇼락 기자는 “기사에 대해 박근혜 정부가 언성을 높이며 항의했다는 소식을 편집장에게 전해 들었다”며 “한 통이 아니라 여러 통의 전화를 걸어왔다. 직접 만나서 논의하자는 내용의 메일도 보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기사 내용 사실 관계에 오류가 있다는 지적은 없었다”면서 “그저 막연하게 ‘한국이 지난 40년간 이룬 굉장한 발전’ 어쩌고 하는 말만 늘어놨다”고 덧붙였다.

쇼락 기자는 이후 뉴스프로와의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한국 정부의 항의 방식에 대해 “아주 특이하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만일 내가 한국의 조그만 잡지에 기사를 썼는데 미국 정부가 편집장에 전화를 걸어 불평하는 것을 상상이나 하겠나? 외교관이 하는 일이 이런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이날 진행된 제2차 민중총궐기 대회에서 경찰의 차벽과 물대포가 보이지 않은 것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쇼락 기자는 “일단 집회가 합법이라는 법원 판결이 있었고, 1차 집회 때 보여준 공권력은 과잉진압이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후 정부는 비웃음거리가 됐고, 대통령의 복면 발언으로 인해 더 많은 비난을 받았기 때문일 것”이라고 봤다.

논란이 된 ‘독재자의 딸이 노동자를 탄압하다’ 기사에는 “노동자와 시민들을 탄압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행동은 그의 아버지를 떠올리게 한다”며 “1979년 박정희 대통령 역시 노동환경 개선과 임금인상을 위해 노력하던 학생과 노동자를 야만적으로 억압했다”는 내용이 실렸다.







Ps.에구구 쪽팔려 ㅠ 어디가서 한국인이라 말하기 쪽팔리네ㅠ
개망신도 이런 개망신이없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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