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조계사 앞에서 경찰 투입 하려고 대기하고 있다하네요.
불교 입장에서는 조계사에 공권력 투입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것이고
그렇다고 찾아온 손을 쫒아낼 수 도 없고,
한상균이 자진출두해 주기를 은근히 바라는 것도 같고...
종교가 치외법권은 아니지만 종교내의 공권력 투입은 분명 신중해야할 터인데
과연 그만큼 숙고하고 결정한 것인지 아니면 정부 체면을 위해 대책없이 강행하는 것인지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