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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이에요.

그냥.. 돈 버는 거에 비해서 물가가 상당히 비싸다고 생각이 돼서요.

다들 월급 얼마 받느니 물가가 비싸느니 하더라도 사람들은 다 그러려니 하고서 돈을 지출하잖아요?

집에서 시켜 먹는 피자나 치킨, 친구들 만나서 술 값 지출하는 것도 그렇고요.

저도 지금 여자 친구는 없지만 있을 때 만나면 최소한 금액으로 5만 원 이상 쓸 거라고 생각하고 나갔으니까요.

더치페이로 7:3정도 했습니다.

그 때가 인턴으로 일할 때였고 한 달 130 받으면서 통신비, 교통비, 식비, 약간의 저축, 생활비 등등 다 쓰면

남는 게 없었습니다. 남는 게 없다기 보다 돈이 부족했었다고 봐야겠죠. 돈은 죽죽 나가지, 여자 친구는

만나야 되겠지... 돈 때문에 여자 친구한테 뭐 잘 해주지도 못했네요.

지금은 세 후로 250 받고 일 다닙니다. 나이는 내년에 26살이네요.

주 5일제로 일 하니 쉬는 날도 적당하여 친구도 만나고 집에서 뭐 시켜먹기도 하고 그러는데

한 달에 적금, 저축, 보험 포함해서 120가량 내고 나머진 카드값하고 교통비 등등 지출되고 있습니다.

씀씀히가 적지는 않은 편이라곤 생각 하는데 여러분들은 한 달에 얼마나 지출하는 지 알고 싶어서요...

그냥 뻘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