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침주의...딥빡상태에서 글을 쓰는거라 감정표현이 격하니 양해바랍니다ㅠ)
연말에 회사 일거리가 줄어들면서 지난주까지 근무하고
이번주는 쭉~휴무라서...집에서 푹 쉬고 여행좀 다닐려고 했는데...
집에서 일하라고 계속 일거리를 주네요 ㅅㅂ
서류 작성해라 주문서 확인해라 마감내역 정리해서 보내라...
원래 오늘부터 여행갈려고 준비했는데 갑자기 일을 주니...
가지는 못하고...할수 없이 일하고 있어요 ㅅㅂ
요건 어차피 휴무 끝나고 업무 복귀하면 바로 해야될 일인데 그때가면 많이 바쁠거니까
지금 미리 하는 거라서 괜찮은데...
무슨 ㅅㅂ 밤 11시 넘어서 잠이 들려고 하는데 카톡오고 지랄입니까...
뭐? 오전에 본사에 서류제출할거 있으니 메일확인해서 답장달라고??? ㅅㅂ???
지금 카톡온거 읽지도 않고 메일온거 확인도 안하고 있으니...답답했는지 상사가 사진찍어서 보냈는데
무슨 사진인지 모르겠네요...궁금하지만 내일 오전에 확인 하려고 합니다 ㅋㅋㅋㅋ
하...상사면 다야? ㅅㅂ 지는 휴무고 나는 재택근무냐 ㅅㅂ?
그래...급한 일인거 압니다...중요한 일인거 압니다... 근데 내일 아침에 해도 될 일을...
내일 아침에 연락해도 될 것을...왜 굳이!!!! 밤 11시 넘어서 자는 사람 연락해서 깨우게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그래도 눈치는 보였는지 전화는 안하고 카톡만 여러개 보내고 지금은 잠잠하네요
지도 잠이 오는지 자러 갔나보네요 자는 사람 깨우게 해놓고 지는 자러 갔나보네요
그래서 !!! 저는 새벽5시쯤 메일확인해서 답장보내고 확인하라고 카톡 보낼려고 합니다ㅋㅋㅋㅋ
지랄 하든 말든 자기가 이거 오전까지 본사 제출해야 하는 급한 일이라고ㅋㅋㅋㅋ
오전에 자료 정리할려면 시간 없고 바쁘다고 했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니 이번 일은 휴무 하기 전인 지난주에 메일이 오갔던 내용인걸로 기억하는데...
분명히 메일 받는 사람에 나랑 이사람도 같이 있었는데...뭐지...??
내일도 이런식으로 해봐라...절대 못해준다...안해!!!!!
내일은 나도 일정이 있어서 아침부터 기차타고 움직여야하니...
알아서 잘 해보시게...어우 빡쳐 ㅅㅂ
완전 딥빡!!상태인데 어디 화풀이 할곳은 없어서 짱공유에 와서 적고 갑니다...
후,,,새벽 5시 알람 맞춰놓고 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