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밤 보내고 계신가요?
예전에 감동있게 본 웹툰이 있는데.. 갑자기 떠 올라 다시 보려고 합니다. 근데 기억이 나지 않아서.. ㅜㅜ
네이버 or 다음 웹툰인 건 확실하고.. 최소 2년은 지난 웹툰입니다.
간략하게 내용을 말한다면... (정확한 스토리는 아닙니다.)
어떤 상사가 서울에서 근무하다 지방 발령을 받게 됐습니다. (성격이 다혈질인 캐릭터로 기억..)
뭔가 안 좋은 것으로 지방 발령 받고 근무를 하는데 해당 부서에 시력이 너무나도 안 좋아서 사회 생활 및 일상 생활 조차 불편한 여직원이 있습니다.
다른 직원들은 배려해 준다는 의미로 일도 안 시키고, 시켜도 단순 업무만 시키죠. 하지만 주인공은 일반 회사원처럼 부리고(?) 똑같이 혼내기도 하죠.
그렇게 회사 생활을 하다 상사가 다른 곳으로 발령(기억으로는 안 좋은 일로 퇴사 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나자 시력이 안 좋은 여직원이 울고불고(?) 하는 얘기입니다. 나를 일반 회사원들처럼 대해줘서 고맙다는 등...
스토리 중간중간 마다 양복입은 회사 고위급 간부(?)가 지켜보고 있고요. 아마 그 간부한테 울면서 얘기를 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단편 웹툰으로 기억합니다. 혹시나 제목 아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