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짱공님들은 어린시절 어디까지 생각. 기억이 나시나요?

직장생활 때나, 친구들이랑 있을때 가끔 유년시절을 떠올릴때가 있어서..

이야길 하다보면 대게 제 주변분들은 6살 이하 ~ 심지어는 고등학교때 생활조차도 기억을 잘 못하던군요.

구체적인 정황들이야 시간이 지나감에 잊혀지는게 당연하겠지만, 그때 같은 공간에 있었던 동기들이나 친구들이..

그때 당시 함께 경험하고 같은 공간에 있었던 일임에도 잘 기억을 못하는것을 보고 어떨땐 신기 할정도 더라구요 ^^

저는 솔직히 3살때 부모님과 함께 사진찍었을때의 기억. 5살때 이웃집 누나랑 참 잘 지냈던 기억.

동네에 있었던 일들.. 모두 기억이 또렷하게 남아 있는게 많은데..

집에 앨범 하나씩 있지 않습니까? 그 사진을 보면, 그때당시를 어렴풋이 기억되는 순간도 있지만..

사진을 찍고 무엇을 했고, 이날 무슨일이 있었다 라는 것도 기억하는 제가  기억력이 좀 특별한건지..

제 주변에 있는 지인들 기억력이 이상한건지.. 아니면 알면서도 모른다고 하는건지..

여튼 짱공님들의 자기가 살아온 기억..체험했던 일들에 대한 추억 어디까지 기억나시는지요?

자기가 체험하고, 몸소 경험했었던 것들은 당연히 기억해야 하지 않나요? 한번 뿐인 인생 ... 당연하다 저는 생각 하거든요

여튼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