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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호칭

바붕잏 작성일 16.02.20 18:04:44

댓글 7조회 1,925추천 1

https://www.jjang0u.com/board/view/talk/1432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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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TV를 시청하고있었습니다..
무슨 육아관련 프로그램 이였는데 그 아이의 남편분이(나이는 마흔줄?)자신의 아버지에게 아빠라는 호칭을 사용했습니다.
그걸보고 있던 우리 누나가 결혼해서 그 나이먹고 아직도 아빠라는 호칭을 사용한다는데에 좀 깬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별 상관 없다고 했는데.. 자기 아는 사람들한테 물어봐도 그렇게 호칭하는건 별로라고들 했다더군요...
나이에 안맞게 엄마 아빠라고 부르는게 그렇게 이상한가요..?
저는 선입견이라 생각하고있는데.. 짱공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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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토깽16.02.20 18:55:2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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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 앞에선 모르겟으나 가족끼리 잇을땐 아빠,엄마 부를수잇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더 친밀감이 느껴져서 좋은데요?
골실브노답16.02.20 19:06:5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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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간의 호칭은 어릴 때부터 집이란 공간 내에서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합의된 결과물이라 제3자인 사람이 비판하기엔 부적절하다고 생각함. 누님께선 "다 큰 어른"이 "아빠! 엄마!"거리고 있으니 자신의 고정관념에 어긋나는 행동에 분개한 것일 수도.
에곧16.02.20 19:13:0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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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먹었을때 부모님께 어머니,아버지라 부르니까 자신들은 엄마아빠가 훠얼~씬 듣기좋다고 어머니,아버지 표현은 그냥 어른들 있을때만 쓰던지 하셨는데
구라王16.02.20 19:23:3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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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들에게 이야기할때는 아버지라고 하고 그냥 집같은 편한곳에선 아빠 ㅇㅅㅇ
근데 솔까 뭔상관이지;; 남이사 아빠라하든 뭐라하든;;
나를밟고가라16.02.20 20:31:0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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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앞에서도 아무 상관없음.
가족간의 호칭은 서로가 부르고 싶은대로 부르는거지. 사회적으로 약속된 바가 없지 않나요?
감자감자니16.02.21 02:01:4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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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3자한테 부모님 얘기할떈 아버지 어머니 하고
부모님이랑 같이있으면 엄마아빠~
뭔상관이야 남의눈~~
나막이16.02.21 10:13: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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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사 뭐라고 부르든 뭔 상관...오지랖 지리는거 알아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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