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장기 결석 학생들의 은폐된 죽음에 교육부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결석 3일이면 가정방문, 학생 소재나 안전이 확인되지 않으면 경찰에 수사를 의뢰토록 할 방침입니다.
4. 남북한이 유일하게 독도 영유권과 관련해선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독도는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한 우리 영토’라는 노동신문 사설이 나왔습니다.
5. 션과 정혜영 부부가 위기가정의 아동을 위해 '1억'을 기부했습니다.
션과 정혜영 부부는 현재까지 총 40억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했습니다.
6. 버스에서 의자에 앉은 채로 심정지한 60대 남성이 같은 버스를 탄 간호사의 심폐소생술 덕분에 목숨을 건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7. 갈 곳 잃고 떠도는 자금이 636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천문학적인 돈이 풀렸지만 제대로 돌지 않으면서 우리 경제가 이른바 ‘돈맥경화’에 걸린 겁니다.
8. 김무성 대표가 새누리당 '공천 면접'을 보게 됩니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신청자들에게 예외 없이 면접을 치르겠다고 밝혔기 때문인데, 부산 영도에 신청한 다른 예비후보 3명과 나란히 하게 됐습니다.
9. 카드사들이 경영난을 이유로 마일리지 적립과 통신비 할인 등 각종 소비자 혜택을 줄이고 있습니다.
어렵다면서도 수천억 원씩 배당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10. 해외여행객들이 면세 한도를 초과해 반입하다 적발된 물품 1위는 핸드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그마치 핸드백이 무려 39억 원으로 전체의 63%를 차지했습니다.
11. 자녀 4명을 굶기고 때린 20대 재혼 부부가 구속됐습니다.
직업 없이 정부 보조금으로 생활해 온 부부는 생활비 부족 등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아이들에게 풀었다고 합니다.
12.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 여성을 겨냥해 '우는 활동'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본 기업이 있다고 합니다.
잘 생긴 남자가 찾아가 우는 여성을 찾아가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는 이색 서비스라고 합니다.
13. 금융기관의 인터넷·모바일 뱅킹 등에 쓰이는 공인인증서 프로그램의 가짜 본이 유포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다행히 검찰은 아직 해킹이 확인된 사례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14. 현행 기업의 10곳 중 2곳 정도는 지난달부터 고용노동부가 시행한 저성과자 해고 지침에 따른 일반 해고를 연내에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 류현진 선수가 오늘 수술 후 두 번째 불펜피칭을 합니다.
차근차근 몸을 만들고 있는 류현진에 대해 투수코치도 그의 재활내용에 충분히 만족한다고 전했습니다.
16. 세계 미인대회에서 왕관을 가장 많이 가져간 나라는 ‘베네수엘라’입니다.
그런데 미인대회 출전자들 대부분이 어릴 때부터 미인 학원과 성형수술로 만들어진 미인이라고 합니다.
17. 단백질과 지방 섭취가 모두 부족한 노인은 난청 위험이 56%나 높다고 합니다.
난청을 피하려면 지방과 단백질을 챙겨 먹어야 겠습니다.
18. 경찰이 소설가 공지영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공 씨는 지난해 7월 ‘전직 신부가 성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가 해당 신부에게 고소를 당했습니다.
19. 최근 인기인 캡슐 커피가 재활용이 어려워 환경을 오염시킨다는 논란이 커지면서 유럽에서는 캡슐 커피를 기피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20.샌더스가 53년 전 인종차별 항의시위 중 체포된 사진이 ‘화제’랍니다.
‘뽀뽀 한번 할까?’ 기자 성추행 혐의를 받은 이진한 검사가 사표 냈답니다.
여성 직장인 85%는 ‘그날' 불편해도 휴가 사용엔 부담이라고 답했습니다.
국방부가 '한국 사드 구매설'에 대해 ‘소문일 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취준생이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 1위는 구글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