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누리당의 현역 의원 컷오프 여부를 놓고 관심을 모았던 대구에서는 비박계 권은희, 홍지만, 주호영 의원 등이 경선에서 배제됐습니다.
이한구 위원장의 '개혁·품위' 대상인 유승민 의원의 공천 여부는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더민주당의 이해찬 공천배제가 힘이 될라나? 거참~
2. 더민주당 전략공천위가 당내 논란이 된 현역 컷오프 지역에 대한 전략공천 권한을 비대위에 넘겼습니다.
갑작스런 컷오프에 대안을 찾기가 어려워 김종인 비대위 대표 등 지도부에서 책임지고 공천을 하는 게 낫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전략공천위가 전략이 없다는 말씀인지 답답합니다~
3. 국민의당은 안철수 대표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병 등 23개 단수 공천 지역과 19개 경선지역을 확정했습니다.
김한길 의원의 서울 광진갑과 천정배 대표의 광주서을, 박지원 의원의 전남 목포도 단수 공천됐습니다.
다들 광야로 나오셨네... 어떻게 장열하게 전사할 준비는 되셨는지요?
4. 20대 총선을 30일 앞둔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야권연대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지난 총선에서 수도권 선거구의 상당수가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는 점에서 야권연대를 주장하는 목소리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들이 목이 터져라 외치면 뭐하나... 들은 척을 해야지 말야~
5. 성인 3명 중 1명은 외국인 노동자나 이민자를 이웃으로 삼고 싶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외국인 노동자·이민자를 편견과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정도를 뜻하는 ‘다문화 수용성 지수’는 50점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국 나가서 받은 설움을 그대로 갚아주는 건 아니겠지요? 더불어 함께... 이게 안 되나?
6. 경찰이 '평택 원영군 사건'을 포함한 잇단 아동학대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아동학대 전담경찰관을 1000여 명 규모로 늘릴 계획입니다.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아동학대 단속을 위해서는 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아동학대 예산이 2015년도보다 26.5%나 삭감된 건 아시는지? 이러니 믿음이 가냐고~
7. 대한항공의 한 부기장이 SNS에 여객기 조종사들이 비행 전 수행하는 절차를 조목조목 짚어보는 글을 올리자 조양호 회장이 '조종사 업무가 그렇게 힘드냐? 개가 웃는다‘는 댓글을 달아 논란입니다.
이에 조종사 노조는 ‘다수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소·고발을 검토 중입니다.
회장님 업무는 힘드세요? 월급에 비해서 별루 안 힘들어 보이는데... 혹시 개가 웃을지 모르겠다는~
8. 변호사와 의사 등 고소득 전문직에서 현금영수증 발급을 거절했다가 신고·적발되는 사례가 5년 만에 13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금을 덜 내려고 소득을 숨겨 차명계좌를 통해 비용을 입금받는 등 온갖 꼼수도 횡행하고 있습니다
변호사라 법을 잘 아니 탈법도 잘하는 모양입니다. 부끄러운 건 모르고?
9. 전국의 도심에 양봉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첨가물 없는 천연 벌꿀을 직접 수확하고, 건강도 챙기고, 재테크도 가능하기 때문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양봉이 이제 수원·대전·대구·창원까지 퍼지고 있습니다.
꿀 따면 좀 나눠 먹었으면 좋겠다는... 그래야 달달한 도시가 되지 않겠어요?
10. 국방부는 전군에서 윗몸 일으키기 방식을 개선한 내용이 포함된 '2016년 군 장병 체력검정'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군무원을 포함해 전 장병이 참가하는 체력검정은 윗몸 일으키기, 팔 굽혀펴기, 3㎞ 달리기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됩니다.
별 달고 계신 장군님들도 하시는 거죠? 전군 열외없이 집합~
11. 영화 ‘귀향’이 국내외에서 흥행몰이를 하는 가운데 일본의 대표적 보수 월간지가 의도적인 흠집 내기에 나섰습니다.
일본의 월간지 '사피오'는 최근 발행한 4월호에서 영화 '귀향'을 집중 분석하며 ‘최악의 반일영화’로 규정했습니다.
이유는 영화 귀향이 역사를 왜곡했다는 겁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하긴 이 분위기에 뭔 소린들 못할까~
12. 성인 남성은 점점 뚱뚱해지고 여성은 다리가 점점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남성 35~39세의 비만율이 52%로 가장 높았고, 여성은 20대 이상 전 연령대에서 다리 길이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나이 먹어도 배 좀 들어가고 다리가 길어지면 좋을 텐데... 그건 아닌가 봅니다~
13. 새 학기마다 반복되는 반장선거가 일부 초등학교 학부모들 사이의 과열로 이른바 ‘선거 과외’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회당 수만 원에서 수십만 원 상당의 수업료까지 지불하는 등 반장선거에 대한 관심이 4.13 총선 못지않으며, 일각에서는 무분별한 사교육 난립과 의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정치인들은 학원을 안 다녀서 이 모양인가? 사교육이라도 좀 배웠으면 좋겠다는~
14. 남북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군부대 내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4차 핵실험 후 잇따라 9명의 사망 사고가 일어나 군 기강해이가 또다시 수면위로 부상했습니다.
더 이상의 군내 의문사는 없었으면 좋겠는데... 억울한 죽음은 이제 그만~
15. 중국내 '송중기 상사병'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중국 공안부는 수천만 명의 소녀들이 '송중기 상사병'에 걸려 위험할 수도 있다며 법률적인 위험까지 경고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아줌마들이 난리라던데... 아무튼 ‘반했지 말입니다’
16. 서울시교육청이 신종 촌지로 사용되는 모바일 상품권 수수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촌지에 연루된 교사뿐 아니라 학교장 등 관리자도 처벌할 방침입니다.
카카오톡 기프티콘이 새로운 촌지라네요... 이거야 원~
17. 외국에서 박근혜 정부를 비난하는 신문광고를 게재했다가 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여권 반납’이 결정된 이는 고 장준하 선생의 3남인 장호준 목사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장 목사는 신문에 광고를 계속 싣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박정희대 장준하. 박근혜대 장호준. 안이나 밖이나 입 다물라는 얘기인듯...
18. 정부가 ‘인공지능 AI 총괄팀’을 새로 만들어 지난주부터 가동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또 민간기업과 함께 ‘AI 개발 콘트롤타워’를 만들 계획이라고 합니다.
알파고-이세돌 9단의 ‘세기의 대결’ 열풍에 대한 한국 정부의 ‘대책’입니다.
K- 알파고 얘기가 나오더니... 역시 기대에 부응하시는 구만요~ 대단해요~
19. 오늘 15일은 세월호 참사 700일입니다.
오늘 오후 2시 광화문 416 광장에서는 2주기 추모의 달(3.15~4.16) 공표 기자회견이 열리고 저녁 7시에는 참사 700일 기획전시 개관 문화제가 열립니다.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다고요? 그러게요 저도 빨리 진실이 밝혀졌으면 합니다.
20. 블루베리가 노인의 치매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광주시민대책위가 왜곡·오류 초등6 사회 교과서의 폐기를 촉구했답니다.
안보리 제재 후 북한의 중국 정광 수출이 오히려 늘어났답니다.
세무공무원의 돈 받은 경기2청 경찰간부가 긴급체포됐답니다.
육군이 신병에게 ‘4·19 5·18이 북한 간첩의 폭동’이라고 교육했답니다.
국민의당 후보가 ‘정의당 이정미 부대표는 공산주의자’라고 했답니다.
사학개혁 국민운동본부가 사학비리를 비호한 문제로 현역 의원 세분의 낙천을 촉구했습니다.
그런데 유독 한 분은 여러 시민단체의 낙천자 명단에 계속 오르고 있어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누군지 궁금하시다고요?
오늘 11시 반 2차 낙천 촉구 명단과 함께 ‘2016 총선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 각 정당의 경선 관련 여론조사 전화가 많이 걸려오는 모양입니다.
귀찮다고 생각지 마시고 적극 참여하세요.
선거는 참여가 꽃입니다.
오늘 하루도 승리하는 하루 되시길~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