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 때문에 기 못펴는 사람들 많습니다.

부활찾아서 작성일 16.04.18 09: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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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이후로 계속된 경제위기로 쓰러진 가정 많잖아요!!!

그런 집안 저도 본적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집안이 어려워 돈을 쓸수 없는 상황인데, 

그래도, 애들은 똘똘해서 좋은 고등학교, 명문대 나와서

직장도 좋은곳 들어갔는데,,

 

직장생활 하면서 한살두살 나이가 차다보니 결혼 적령기가 된거에요.

물론, 결혼까지 약속한 연인도 생기고

결혼 하겠다고 부모님께 연인을 소개하는데,

부모님 입장에선 100% 마음에 드는 사윗감, 며느리감 있겠냐만은

애들이 데려온 사람이 마음에는 안들어요...

 

그래도, 어찌하겠어요!! 애들 한참 클때, 그래서 돈 많이 들어야 할때

경제적인 지원을 못해줬는데,

마음엔 안들어도 경제적으로 부모 역할을 못했으니,,

애들이 배우자감으로 데려온 사람이 마음에 안들어도

반대할 근거가 없어요.

그렇게 속끓이는 사람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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