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상황은 길어지니 생략하고
어떤놈한테 600만원에 이자 20프로로 돈을 상환 받아야하는 법원의 조정판결까지 받았습니다.
근데 이놈이 100만원 띡 던져주고 나몰라라 해서 몇달 기다리다가
안되겠다 싶어 다시 변호사통해 변제하라 말했는데 그럼 다달이 50만원씩 주겠다..
그러고 4월달부터 입금하기로했는데 4월에 20만원 입금하고 또 입닫고있네요..
변호사한테 말하니 그냥 주면 제일 깔끔한데 이것때문에 또 법적으로 진행하면 귀찮아진다고..
그동안 들인돈보다 훨씬 해준게 많은 변호사라 그냥 많지도 않은 돈 빨리 변제받고 끝내고싶은데..
이 새키가 안도와주네요...
2년동안 기다려주고 몇달째 또 기다려주고.. 소액이라 그냥 법적 효력만 받아놓고 뒷짐지고있었는데.. 그동안 통화도 한통 안하고요..
진짜 전화해서 존나 뭐라고하고 싶어요.. 그냥 빨리 갚고 관계를 끝내자고..
근데 그러면 안되나요?? 법적으로 뭐 걸리는게 있나요...차마 옹졸해 보여 변호사한텐 못 묻고...
하해와같은 마음을 가진 우리 짱공형님들께 여쭙습니다..
전화해서 몇년 묵은 욕 좀 쉬원하게 해주고싶습니다..
어디까지 해도 괜찮을까요..;;
찌질한 질문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