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풀린 주말에는 꼭 들려오는 소음이 있습니다.
초등학교가 바로 앞이라 주말마다 여기서 행사를 하는데요.
누나 가족들이와서 tv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성악하는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tv소리보다 크기에 이건 뭐지... 하는데
잠시후... 주기도문을 외우고 찬송가를 부르는데... 미치겠더군요.
저의 아파트가 측면에 있기에 이것도 불편한데 정면에 있는 주택들은 저의보다 더 심할듯 합니다.
문제는 구청에 신고를 하고 싶어도 주말이라 답변해주는 사람도 없고 그렇다고 경찰을 부르자니 그분들이 뭘 할수 있을까
싶네요.
평일이라면 구청에 전화라도 하면서 따지고 처리 과정도 듣겠는데 주말이라서 이것도 힘드네요.
명쾌한 해결 방법 없을까요?
체감하는 소리의 크기는 딱 선거철 스피커 소리와 같습니다. 커도 너무 큰게 문제 입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