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관두고 어린이집 엄마들이랑 친해졌어요
그러다 마트를 같이 가서 장을 봤는데
정말 놀라운것을 눈으로 보게되었는데요.
저도 딸 둘 그 애엄마도 딸 둘 입니다
4살 2살
카트를 끌고 왔는데
유유히 방석. 담요 있는쪽으로 가더니
진열된 새 방석을 두개 담더라구요
저한테도 넣어주고 .
담요도 덤으로 !
그러더니 그 새방석 위에 아이들을 앉혀서 장을 보더라구요
방석 살꺼냐니 .
여자아이들은 차가운곳 앉으면 안된데요.
헉 소리 나더라구요.
많이 친해진것도 아니고 거기서 괜히 한마디 가르치면
서로 불편할듯하여
그냥 저는 안쓰고 더이상 말 안했어요.
그리고 계산하러 가면서 그 방석과 담요를
반품바구니에 넣어놓더라구요 .
너무 황당해서
이러면 안된다니까 그런엄마들 많다면서
절대 동요하지않네요.
정말 이런엄마들을 본적이있나요 ?
저도 아이키우면서 실수한적 있어요.
판보면서 이러면안되겠다 배우기도 해요.
정말 저런게 잘못된건지 모르시는 엄마들 ㅜ
이거보신다면 제발 그러시지말기릉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