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세상이 팍팍해서 이따위 고민을 고민이라고 할 수 있나라는 생각도 있는데, 그냥 뭐..푸념을 할 곳이 없어서요..
짱공에도 전에 올렸었지만, 취미로 작곡활동을 하고있는데요
은근히 욕심이 생기니 더 실망감만 커지네요 ㅎㅎ
결과물에 대한 실망감이죠. 물론 그냥 회사원으로써 그걸로
돈벌거란 기대도 안해왔고 오히려 돈만 많이써왔죠.
그래도 재밌었고 지금도 재밌어요.
재능이 없는건 저도 알아요. 그냥 시작은..
어렸을때 부터 콧노래를 미친듯이 불렀어요.
그리고 그 콧노래들은 제가아는 노래범주엔 없다고 생각했죠.
그걸 현실화 시키자가 출발이었어요.
근데 만들고나니 진짜 특별할게 없는 밋밋한 곡이나오더라구요 ㅎㅎ 물론, 거기에따라 결과역시 저~~~기 밑에 보이지도 않는 곳으로 가있구요.
아무리 그래도 음악이란 취미는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들어줄때 만든 보람이 있는건데란 허무함이 계속 드는건 왜일까요..
허접하지만 나름 정성을 다하는데, 아무 반응이없는 제 노래들..
뭔가 좀 그놈들한테 미안하네요 ㅎㅎ
이번노래를 마지막으로 이제 이 취미는 접어야죠.
그냥 푸념해봤습니다. 좋은밤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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