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팔한 20때일때는 물,불 안가리며 광기와 허세 멋을 쫓았는데
30대가 되어보니 안보이던게 보이네요
슬픈영화에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보며 나도 모르게 가슴에서 울컥 합니다 (예전엔 안그랬음 유치하고 지루했음)
하늘을 보면 맑은날씨속에 구름이 보이고 밤에는 별이 보입니다
바람소리 새소리 듣거나 낙엽이 떨어지는것을 보면 제 마음속이 어려집니다
강아지나 다른동물들을 보면 귀엽고 슬픈노랫소리 가사에서도 울컥하네요
이제 30대 초반인데 감정적인게 많네요
아직 눈물이 날정도의 몰입은 아니지만 곧 흘릴 것 같네요
영화 파아란이나 보고 잘렵니다
짱공형들 고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