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일주일째 8~10시간씩 야외작업중입니다.
오늘 더위 때문에 탈진해서 쓰러졋네요.
나이 40먹고 더위 먹고 쓰러진건 처음이네요.
금방 일어나긴 햇는데..
순간적으로 앞이 캄캄해지면서 다리에 힘이 풀리더군요.
사람들 말로는 순간적으로 기절햇다고 함..
잠시 쉬엇다가 다시 일하고 오늘 작업 마치긴 햇는데..
좀 몸이 약해진듯합니다....나도 나이가 든건가.. ;;
오늘은 야근안하고 병원가서 마늘주사 맞고 왓습니다.
두시간정도 걸리는 수액주사 맞으면서 한숨 푹 잣더니 이제야 기운이 좀 나는 것 같네요.
날씨 더우니 짱공 분들도 모두 몸조심 하시길...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