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느 회사 회식에 낀적이 있는데
술한잔 들어가니 큰 소리가 오갔어요.
부서간 파워게임, 부장의 자존심, 업무 효율의 극대화
이런말이 오갔는데,
1. 우리나라는 자본주의 사회에요.
2. 모든건 돈으로 평가하조.
근데, 문제는 저런 말이 오가고 열심히 하자 으쌰으쌰 하고서
저 사람들이 받는건,
이름도 없는 작은 중소기업에서, 법정최저 임금 받는다는거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받는대로 일하는건데,
회사에선 대우도 시원찮고, 돈도 적게 주는데
솔직히, 사고만 치지 않는선에선 업무능력 키울 이유도 못찾겠어요.
회사에선 업무중 있을 수 있는 사고나 그런것들에 대해선
책임 안져 주거든요. 전부 게임 부주의로 간주해 사비 털어야 되조.
그렇다면, 취업한 이상 무조건 열심히 일하냐??
아니면, 돈 조금 주니 사고만 안치는 선에서 일하냐??
여려분들 생각은??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