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듯 뱉은 침에 움찔거리며 피어올랐나? 너의 아름다움.
그래. 한번 싹터보자 우리의 무지개같은 마음.
매일보려고 너를 사진찍고
핸드폰 바탕화면으로 해놓고
보는사람마다 자랑해 너의 자태.
헌데, 듣고싶어 너의 목소리
하얀 햇살받아 커질 아름다움이여
오늘밤이 외로워 고개숙이나요
나의 주변에 모든 것 이 당신의 것 입니다.
멍하니 하늘 쳐다보며 하루를 보내듯
그렇게 머물러주오
나, 당신의 시원한 빗방울이되어주고
고즈넉한 주황빛 밤엔 내가 귀뚜라미되어
그대의 귀 간지러 드리리다.
무럭무럭 자라나라.. 머리머리!!!!
츤쨩 대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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