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의 실체입니다

뚜비카레 작성일 16.08.13 11: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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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층간소음 때문에 몇 번 글을 올렸었는데요

해탈했었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지면서 짜증이 밀려오니 다시 또 폭발했습니다...

구청에도 민원을 넣어봤는데 딱히 도움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정신병자로 자체 결론 내렸습니다...

아래 영상은 며칠간 겪었던 상황을 핸드폰으로 녹음한 소리입니다

이틀간 2시간정도 분량을 녹음했는데 임팩트 있는 것만 짧게 편집해서 올려봅니다..

이틀전 새벽 3시에 겨우 잠들었는데 아침 6시 30분부터 정체모를 노래로 제 단 잠을 깨우더군요....

그리고 밤 12시 넘어서 또 저렇게 웃습니다....

저 웃음은 발동걸리면 1~3분 간격으로 웃으면서 한 시간 넘게 박수치고 난리도 아닙니다....

참고로 창가쪽에 대고 녹음한 것이 아니라 그냥 자다가 깬 상태에서 바로 녹음 한 겁니다...

노래부를 때 삐긱~ 치~~ 하고 나는 소리는 제 바로 뒤에 있는 싱크대에서 아버지께서 물 켜는 소리고...

박수치는 소리에서 우웅~~ 하는 소리는 동네에 오토바이 지나기는 소리입니다...

녹음을 했더니 생각보다 소리가 작은데 이 영상 볼륨 최대로 하고 귀에 바짝 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겁니다...

앞으로 대응은 힘 빼지 않고 영상의 음량을 좀 더 높게 수정하고 웃음 콤보로 만들어서,

새벽에 영상을 간간히 창밖으로 틀어놓을 생각입니다

이웃에서도 아랫집 병자가 떠든다고 생각하게요...

 

 

http://fun.jjang0u.com/hellotv/view?db=178&no=105388

 

 

영상 링크가 여기는 안 걸려서 헬로TV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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